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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체불명의 모모
현재는 시간이 흐르면서 2년 차 밖에 안된 경력자 이지만, 가끔 학원 생각이 난다. ... 2~3년전에 처음 컴퓨터 언어를 배운곳은 천호동에 있는 '경일 게임 아카데미' 였다.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다름이 아닌, 내 집과 가장 가까운 곳이었기 때문에.. ㅎㅎ(난 둔총동에 거주 하였음) 그리고 빡세게 굴려 준다고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좋았다. 그렇게 국비를 통해서 게임 개발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다. 처음 학원 ot에 갔는데... 왠 시험지?ㅎㅎ 개판이었다 ㅎㅎ 준비된게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. 그때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가. ' vector란 무엇인가?' 난 답했다. 'x, y, z' ㅎㅎㅎ 진짜 ㅎㅎㅎㅎ 부끄럽네 "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ㅎㅎ" 그렇게 학원에 들어가서 ' C++ , C# ,WinAPI , ..
요즘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개혁이 일어 나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에 또 휩싸이게 되었다.. 어째.. 조용할 날이 없는것 같다. (게임 회사의 특성인건가?.... ㅡㅜ) 그러면서 점차 시간도 흘러가고 6개월이 조금 넘어 갈때 쯤 내가 원하는 개발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. 게임 개발에도 많은 갈림길이 있듯이.. 나도 생각을 하고 거기에 맞춰 공부를 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.. (느끼는 것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해야지!!ㅋㅋ) 원래 부터 그래픽에 관심이 많아 모델링도 했었고, TA 직군에도 관심이 있던 터라 그래픽스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. 그래서 C++ 와 OpenGL를 같이 공부해 보려고 한다. (물론 수학도 같이...) 위 공부를 끝내면 진짜로!! Direct를 해봐야지!! 이번에 공부 할 책은..
회사에 다닌지 3주가 조금 넘었다. 현재 회사는 당장의 프로젝트 업무 보단 공부를 업무로 주었다. 돈 받으면서 공부라니 너무 행복하면서 복잡한 마음이다. 그러면서 요즘 포스팅도 자주 올리게 되었고, 더 언어에 가까워진 것 같다. 현재 회사에서 공부하라고 한 책은 'Effective STL' 이다. 이것을 공부하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다시 한번 느꼈고 그래서 기초에 대한 강의(따배씨c++) 를 보고 있다. 언어의 기본 강의 와 STL책을 보고 있으니깐, 왠지 점점 기초가 단단해 지는 것이 느껴진다. 실제로 많은 기술 면접을 통해 얻은 얕은 지식 과 합쳐져 더 빨리 알아 가는 것 같다. 솔직히 속으론 많이 조바심도 나고 있다. 프로젝트 업무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보니, 보여 준게 없어 수습 평가가 어떻게 ..
다시 취업을 하게 되었다. 내 기준으론 너무 좋은곳에 취업 하게 되었다. 인생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 같다... 몇일 전까진 참 우울하고 무력했는데, 취업 하나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됬다. 이 기회 목표를 향한 발판으로 삼아 더 욱더 프로그래머 다운 개발자가 되겠다. 그리고 행복하자! 1년 안의 목표 1. C++ 중급 까지 배우기2. 운영체제 프로그램 책 끝내기(3개월 내로)3. 모던 C++ 배우기4. 회사에 잘 심어지기 다들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버티자! 버티는 자가 이기는거라 거라 더라 :) 힘내자!